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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늘과 양파는 어떻게 먹어야 몸에 가장 이로울까?

작성자
김연아
작성일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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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
내용


잘게 썰어서 10분 상온에 두었더니...콜레스테롤-혈당 수치 더 개선

양파, 마늘을 곧바로 요리에 넣지 않고 잘게 썰어서 10분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사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더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식이요법을 연구하는 영국의 킹스컬리지런던의 팀 스펙터 교수에 따르면 마늘, 양파 속의 설포라판 성분을 만드는 미로시나아제 효소는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잘게 썰어서 10분 정도 상온에 놔뒀다가 넣으면 설포라판이 활성화되어 조리 과정에서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에서 다뤘다.

대장암 발생 억제...마늘양파배추브로콜리케일양배추

특정 식물에서 발견되는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지만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항암 물질이기도 하다. 몸속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암이 움틀 상황에서도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데 기여한다. 마늘, 양파 뿐만 아니라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순무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알릴화합물도 간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성분은 마늘, 양파, 부추, 파 등 백합과 채소에 포함되어 있다.

양파의 건강 효과 높이는 이 영양소들은?

양파는 설포라판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영양소가 들어 있다. 퀘르세틴 성분 역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상세포의 염증 및 상처 회복에도 기여한다. 양파에는 크롬 성분도 많은데 탄수화물(포도당)이 잘 소화되도록 돕고 인슐린 작용을 촉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신경 안정에 기여하고 혈관이 굳어가는 것을 막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줄여주기도 한다.

마늘은 가열하면 영양소 더 증가...4월은 풋마늘이 제철

마늘은 가열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날 수 있다. 냄새도 줄이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늘을 끓이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S-알리시스테인 성분이 더 많아진다. 마늘을 60분간 물에 끓이면 생마늘에 비해 4배가량 많은 S-알리시스테인이 생성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4월은 아직 덜 여문 마늘인 풋마늘이 제철이다. 마늘보다 식감이 좋은 풋마늘은 매운 맛이 덜해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으면 좋다. 풋마늘은 칼슘과 인, 철, 칼륨 등의 미네랄도 들어 있어 춘곤증으로 저하된 몸의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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